검색결과
  • “연안진씨는 본래 안동김씨…성되찾아주오”/진씨 종중회장 진동혁교수

    ◎대학교수가 「뿌리찾기」 탄원/고려때 원황제 미움사 변성/“종인 4백명 함께 바꿔달라” 대학교수가 자신의 성이 조상때 잘못 주어진 것이라며 「뿌리되찾기」운동을 벌이고 있다. 연안진

    중앙일보

    1990.10.07 00:00

  • [SHOPPING] 사랑을 살 순 없지만 … 오래도록 후회 안 할 혼수 장만 가이드

    [SHOPPING] 사랑을 살 순 없지만 … 오래도록 후회 안 할 혼수 장만 가이드

    신중하게 알뜰하게, 혼수 장만에 나선 신혼부부들이 되새길 점이다. 혼수 준비를 하다 보면 비싼 물건을 사는 데 무감각해지기 쉽다. 들뜬 기분에 생각지 않았던 물건을 사거나 예산을

    중앙일보

    2008.02.28 23:58

  • 왕초보도 이렇게만 하면 '사장님'

    누구나 한번쯤 창업을 꿈꾼다. ‘사오정, 오륙도’의 멍에를 짊어진 퇴출 세대는 물론이고, 젊은층까지 ‘사장님’을 열망한다. 하지만 창업은 쉽지않다. 성공 확률이 5% 미만이란 전

    중앙일보

    2007.04.24 10:16

  • 성씨의 고향(글 사진 : 이용우기자)

    진양화씨는 본디 지나에서 살다 우리나라에 건너와 귀화한 26개귀화성씨 가운데 하나다.한국인이 된지 5백여년이 지났으나 족세는 아직 희성. 16대를 이어오며 전국에 4백50여가구 2

    중앙일보

    1986.11.13 00:00

  • 신춘「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쓰러지는 빛|최명희

    남자는하루 종일 마당에서 서성거렸다. 그것도, 허름한 잠옷 바람으로. 한손을 허리 춤에 찌른채, 한 손으로는 가끔씩 부스스한 상고머리를 뒤쪽으로 쓸어 넘기며, 발로 울타리를 툭툭

    중앙일보

    1980.01.01 00:00

  • 애정 메마른 나쁜별밑|김희로의 "고향"을 찾아

    『난 무척 나쁜별 밑에서 태어났나보다』-기습작전에말려 경찰에 체포되기까지 전일본을 떠들썩하게했던 김희로(김희노·41)는 그의 피맺힌 하소연대로 「무척도 나쁜별밑에서」 태어난것같다.

    중앙일보

    1968.02.27 00:00

  • (2086)-바둑에 살다(57)

    60년대초 바둑인구는 날로 증가하여 1백만명에 육박한다는 때였다.「팬」들의 궁금증은 우리기사들의 단위가 일본에 비교하여 떨어질 것이라는 중론이었다. 이와같은 추상적 평가는 망연한

    중앙일보

    1977.11.21 00:00

  • 허수경 '나의 솔직한 결혼생활 이야기'

    저, 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로 복귀했어요. 지난 11월 10일부터 임성민씨의 뒤를 이어 남희석과 함께 SBS 토요 버라이어티쇼 ‘장미의 이름’ MC로 나섰거든요. 사실 이

    중앙일보

    2001.12.13 14:32

  • [Family/리빙] 아파트를 한옥처럼

    [Family/리빙] 아파트를 한옥처럼

    사진을 먼저 보시라. 전통찻집 사진이라고? 천만의 말씀. 아파트다. 자수명장 김현희(58.여)선생 집 다실이다. 바닥에 마루를 깔고 베란다를 대청처럼 올렸다. 창에 걸린 발과 정

    중앙일보

    2004.12.07 18:01

  • [김서령의 家] 우리茶 연구가 이연자씨의 우이동 문수원

    [김서령의 家] 우리茶 연구가 이연자씨의 우이동 문수원

    ▶ 액운은 막고 행복은 담고. 참 오랜만에 만나는 성주단지다. 어릴 적 안방 시렁 위에는 쌀을 담아 창호지로 봉해놓은 성주단지가 있었다. 어른들은 성주가 집안의 안녕과 화복을 맡고

    중앙일보

    2004.01.29 16:00

  • 허시명의 우리 술 紀行 ① -산성막걸리

    우리 술은 주로 쌀을 사용한다. 쌀과 누룩으로 발효시킨 술밑을 여과한 것이 약주이고, 술밑을 증류한 것이 소주다. 약주를 거른 뒤 찌꺼기에 물을 넣고 다시 거른 것이 탁주다. 그

    중앙일보

    2001.04.02 15:16

  • 2009 시사 총정리 ⑫

    2009 시사 총정리 ⑫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는 대학 후배가 한번 읽어보라며 책 두 권을 보내왔습니다. 그중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게 한 방송사에서 5분 분량으로 방송되는 단편 시사 교양 프로그

    중앙일보

    2009.09.02 00:13

  • 무안·영광·신안에 ‘풍력산업 허브’ 추진

    전남도는 1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영학 지식경제부 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개 기업·금융회사와 ‘5GW 풍력산업 프로젝트’ 투자협약식을 열었다. 5GW의

    중앙일보

    2009.10.16 02:13

  • 국립진주박물관, 임진왜란 전문역사박물관으로 전시체제 개편

    국립진주박물관이 임진왜란 전문역사박물관으로 바뀌어 16일부터 관람객을 맞는다. 그동안 가야시대 유물을 주로 전시해온 진주박물관은 올해말 문을 여는 국립김해박물관에 가야시대 유물을

    중앙일보

    1998.01.16 00:00

  • "반닫이·열쇠패, 이런 게 내겐 '미스코리아'"…진품명품 그녀의 진심

    "반닫이·열쇠패, 이런 게 내겐 '미스코리아'"…진품명품 그녀의 진심

    서울 인사동 고미술 화랑 '예나르'에서 만난 만난 양의숙 한국고미술 협회장. '예나르'는 '예술을 나르다'라는 뜻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주에서 나고 자란 그는 어린 시절

    중앙일보

    2023.03.05 16:15

  • 백자·청자만 고미술인가…반닫이도 내겐 ‘미스 코리아’

    백자·청자만 고미술인가…반닫이도 내겐 ‘미스 코리아’

    양의숙 한국고미술협회장(예나르 대표)은 “우리 선조가 만든 민속 공예품이야말로 ‘오래된 아름다움’의 전형”이라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주에서 나고 자란 그는 어린 시절부

    중앙일보

    2023.03.06 00:02

  • 그 길 속 그 이야기 충북 괴산 충청도양반길

    그 길 속 그 이야기 충북 괴산 충청도양반길

    1 산막이옛길 아침 풍경. 가을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호수를 포근하게 감싼 짙은 물안개가 발길을 잡았다. 충북 괴산의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사은리 산

    중앙일보

    2013.10.11 00:01

  • 한국의 美 五感 체험

    월드컵 때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방법은 어떤 게 있을까. 고궁과 사찰을 포함한 역사 유적, 박물관·미술관의 도자기·서화·불상 등이 우선적으로 떠오른

    중앙일보

    2002.05.22 00:00

  • 그 길 속 그 이야기 ⑧ 안동 하회마을

    그 길 속 그 이야기 ⑧ 안동 하회마을

    64m 높이 부용대에서 내려다본 하회마을 전경. 배산임수의 전형을 보여주는 천하의 명당이다. 당신에게 하회마을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는가. 영국 여왕의 방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

    중앙일보

    2010.11.12 00:09

  • [월요 인터뷰] 세계디자인대회 안상수 집행위원장

    안상수(48.홍익대 시각디자인과)교수. 1985년 독특한 한글서체 '안상수체' 를 개발, 인쇄문화에 새 바람을 일으킨 인물. '이상체' '미르체' '마노체' 등을 차례로 선보이며

    중앙일보

    2000.10.23 00:00

  • [사랑방] 한양대 外

    ◆한양대(총장 이영무)는 독일 프리드리히 나우만 재단, 국내 전·현직 지역 리더와 2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신지역리더의 역할과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신

    중앙일보

    2018.11.20 00:03

  • 최초의 건축 그늘막, 재현 그리고 재해석

    최초의 건축 그늘막, 재현 그리고 재해석

    [FOCUS] 아름지기 기획전 ‘해를 가리다’  서울 통의동 아름지기 사옥 3층에 설치된 차일.   화성원행의궤도, 조선시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최초의 건축은 무엇일까. 자연 

    중앙선데이

    2017.10.01 02:00

  • [송호근 칼럼] 일편단심 민들레야

    [송호근 칼럼] 일편단심 민들레야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인문사회학부장 5월의 청와대는 쾌청했다. 곱게 단장한 소나무와 단풍나무가 근위대처럼 도열한 길을 따라 천천히 올랐다. 북악산을 병풍 삼아 가부좌를

    중앙일보

    2019.05.13 00:06

  • 곳곳에 공예·회화·조각 … 미술관 뺨치는 살림집

    곳곳에 공예·회화·조각 … 미술관 뺨치는 살림집

    ‘저희 장자 지함이 이제 크신 은혜를 입어 귀댁의 사랑스런 맏딸 윤지를 배필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선인의 예를 따라 삼가 납폐의식을 갖추오니 따뜻이 살펴주십시오. 갑오년 향

    중앙일보

    2014.04.25 00:05